LG, 창원특례시·지역외식업 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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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농구 LG 제공 |
이번 협약은 구단과 시, 지부가 프로스포츠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LG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행사를 추진해 스포츠관광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창구·성산구 소재 50여 개의 협력음식점을 모집했고, LG 홈경기 관람객은 경기일로부터 일주일 내에 해당 음식점에 티켓을 제시하면 가격할인, 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협력음식점에 대한 정보는 추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농구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구단과 지역 상권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프로스포츠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오 LG 단장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창원이라는 지역을 연고로 해 온 구단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좋은 경기력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 시민들에게 더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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