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화, 쓰루오카 퓨처스 배터리코치 선임…퓨처스 마일영-이희근 코치 재계약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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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화가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일본인 배터리코치를 영입했다.
쓰루오카 가즈나리(47) 코치다.
한화는 26일 “차세대 포수 육성을 위해 쓰루오카 가즈나리 코치를 퓨처스팀 배터리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7년생의 쓰루오카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5순위로 1996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
요코하마를 거쳐 요미우리, 한신 등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은퇴 후 지바 롯데 2군 배터리 코치, 요코하마에서 1군과 2군 배터리코치를 역임했다.
한화는 “쓰루오카 코치가 퓨처스팀에서 젊은 포수들을 대상으로 선진 야구 시스템을 접목한 지도를 통해 최재훈, 이재원의 뒤를 이을 주전급 포수 육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단은 퓨처스 마일영 투수코치와 이희근 배터리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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