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정부, 나토·EU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동향 브리핑 내주 개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부 대표단, 내주 나토·EU 설명회
북한군 러시아 파병 동향 브리핑


정부대표단이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을 방문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한다.

17299171565214.jpg
윤석열 대통령, 마르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 연합뉴스
25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국정원 홍장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오는 28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하는 북대서양이사회(NAC)를 대상으로 북한군 파병 관련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표단에는 합동참모본부 박진영 정보부장(소장)과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 등 정보·군사·외교 분야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17299171567055.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11일 인민군 특수작전무력 훈련기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 간의 통화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루터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대표단 파견을 요청했고, 윤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

정부대표단은 나토 브리핑에 이어 EU 정치안보위원회(PSC)에서도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루터 NATO 사무총장을 비롯한 나토와 EU 고위 관계자들과의 개별 면담도 가질 계획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362 / 4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