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남 곡성·영광서 낙선 인사 “끝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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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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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인을 배출하지 못한 조국혁신당이 19일 전남 곡성과 영광을 찾아 낙선 인사를 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은 이날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 전통시장에서 박웅두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났다. 조 대표는 "군민들께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셨음에도 저희가 부족해서 졌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다. 이날 오후엔 영광으로 이동해 영광터미널시장 일대에서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대표는 "신생 정당으로 조직도 부족한데 영광 군민들이 뜨겁게 성원해주셨다"며 "결과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지만, 희망을 봤다. 조국혁신당은 16일 치러진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박웅두 후보가 35.85%의 득표율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당선인(55.26%)에 패했다. 영광에서는 장현 후보가 26.56%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당선인(41.08%)과 이석하 진보당 후보(30.7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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