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아리셀 대표, 국감 불출석 사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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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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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의 책임자로 지목되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진행 중인 재판과 수사가 직접적으로 연관돼 답변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국회에서의 답변 내용이 향후 수사 및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7일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전날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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