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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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찡이랑영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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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둘째생일날
밥먹으면서 유건아~~ 유건이생일인데
엄마한테 뭐 할말없어? 하고
내심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대답을
기대하면서 물어봤더니
둘째가 하는말 "응~ 엄마 착하게살어!"
한방먹고.. 엄마가 안착해? 라고물어보니까
옆에서 첫째가 "엄마는 1%만 착해"
ㅠㅠㅠㅠㅠㅠ
2.
마시멜로 좋아하는 둘째
먹다가 남은 마시멜로가 있었는데
고모한테 마시멜로를 나눠줌.
"고모~ 이거 하나먹어!"
고맙다고 마시멜로를 받았는데
마시멜로를 고모한테 또 한개더줌
근데 마시멜로 두개가 잘려있는 마시멜로였음..
그래서 고모가 물어봤음
"근데 왜 마시멜로가 잘려져있는거야?"
돌아온 둘째의대답은
" 응~ 마시멜로 두개주고싶어서!"
ㅋㅋㅋㅋ진짜 두개주긴싫고
생색내고싶었나.. 창조경제의 순간을
눈앞에서 둘째를통해 보게되다니ㅋㅋ
안잊어버려야지... 나혼자 두고두고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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