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세븐틴 스트리트' 마무리…42% 외국인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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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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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열흘 간의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부터 열흘간 축제 '세븐틴 스트리트'가 2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메인 팝업 예매 페이지에는 8만2천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했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앨범의 주제와 메시지를 오프라인에 구현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감정을 색으로 추출하는 랜덤 다이버시티, 멤버의 보이스 메시지를 듣는 청음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대를 믿고 감정을 쏟아내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앨범의 메시지를 전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 스트리트'가 인근 식당·카페, 꽃집, 향수 공방 등 19개 매장과도 협업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숙소로 재현한 '세븐틴스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도 예매 페이지에 4만명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도 계속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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