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오늘(20일) 품절남 된다…이동욱 축사→태양·거미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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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9살 연하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오랜 세월 함께하며 절친인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예비 신부와 조세호는 여러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여서 많이 떨리고 잘 준비하고 싶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조세호는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이에 고정 출연 중인 KBS2 ‘1박 2일’ 녹화에 불참한다.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오다가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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