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강형석, 김히어라와 한솥밥…그램엔터 전속계약

'무도실무관' 김우빈 절친 강 작가로 등장
소속사 "기량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

배우 강형석이 배우 김히어라 한지은 등이 소속된 그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램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강형석이 그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강형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은 '낭만닥터 김사부2'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도도솔솔라라솔' '갯마을 차차차' '월수금화목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김우빈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인 강 작가로 등장해 전 세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강형석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장르 불문하고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인 강형석이 새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형석이 전속계약을 맺은 그램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히어라 한지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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