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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영애, 복수 의뢰 안내 목소리로 등장 "혼내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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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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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모범택시' 이영애가 목소리로 특별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9일 첫 방송된 SBS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한 여성을 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늦은 밤 김도기는 한강 다리에서 목숨을 끊으려던 여성을 구했고, 자신의 택시에 태운 후 왜 그런 결심을 한 것이냐고 물었다.
지적 장애 3급인 이 여성은 한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됐는데 폭언, 폭행을 당해 마음이 크게 다쳤다고 했다.
상식 이하의 행동에 목숨이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이 여성은 "그 사람들로부터 멀리 도망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도기는 이 여성을 한 문구점 게임기 앞에 내려다줬고, 이 여성은 게임기 앞에 앉았다.
동전을 넣자 "무지개 택시에 관한 일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
당신을 괴롭힌 그들을 혼내주고 싶다면 해당 버튼을 눌러달라"는 안내 목소리(이영애 분)가 흘러나왔다.
이 여성은 응징해달라는 버튼을 눌렀다.




한편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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