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母, 딸 못 보고 떠나…미안하다고”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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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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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장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수원 아내는 출산 전 친정 엄마가 보고싶다며 전화 통화를 했고 “어머님도 계셨으면 좋아하셨을 텐데”라며 울컥했다. 이에 장수원은 “우리 엄마도 엄청 좋아했겠지”라며 한 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장수원은 4월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암 세포가 뇌신경을 눌러 눈도 잘 안 보이고 잘 안 들린다고 하셔 병세가 확 악화되셨다 그리고 그냥 바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암세포가 뇌로 전이하고 나선 진통제를 맞아도 너무 아파하셨다”며 “치료를 받다 정신이 좀 괜찮아졌을 때, 손녀 딸 못 보고 갈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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