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맞선→동거 계약서→썸(?)…윤박-박소진 거꾸로 연애에 설렘↑(‘새벽 2시의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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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쇼윈도 부부 윤박과 박소진의 뒤늦은 ‘썸’이 설렘을 더하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에서 정략결혼을 한 시원(윤박)과 미진(박소진)이 뒤늦게 피어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묘한 기류를 내비치며 극의 감칠맛을 살리고 있다. ◆ 첫 만남은 어려워 기내 맞선으로 시작된 시원과 미진의 첫 만남은 장거리 비행 동안 서로의 다른 취향만을 확인한 것처럼 보였을 뿐, 별다른 감정 교류는 없었던 바. 결혼 몇 년 만에 겪는 첫 동거는 자연히 어색했고, 이로 인해 시원과 미진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삐걱거렸다. 결국 원활한 생활을 위해 계약서까지 작성한 두 사람. 이 결혼 정말 괜찮을지, 괜히 걱정만 더 커졌다. ◆ 달달+설렘주의보 발령! 서로의 말과 행동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시원과 미진. 시원은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한다는 미진을 위해 책 한 권과 안고 자면 좋은 커다란 곰 인형을 안겨줬고, 미진은 자신의 SNS를 염탐하던 시원이 무심코 ‘좋아요’를 누른 마카롱 사진에 한달음에 귀국해 시원에게 마카롱을 건넸다. 하루하루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둘 사이에 ‘썸’이 피어나고 있었다. ◆ 고백 엔딩→연애 시작? “설마 나 좋아해?”라는 말을 농담처럼 할 수 있는 정략결혼 사이. 하지만 점차 웃자고 한 농담에 분위기가 묘해진다. 데이트를 가장한 홍보 업무가 어쩐지 서운하기만 한 시원, 자신의 서운함을 눈치채고 달래주는 미진을 향해 결국 “나 당신 좋아하는 거 같은데”라며 마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이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선(先) 결혼, 후(後) 연애’ 스토리가 시작될까? 한편,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인 채널A 토일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요일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후 9시에 공개된다. socool@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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