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GOD은 누구인가"…'피의 게임3', 메인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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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웨이브서 공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바이벌 레전드와 뉴페이스 플레이어들의 생존 경쟁이 시작된다. 25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들 사이 배신과 음모, 속임수가 판치는 가운데 역대급 파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린다. '피의 게임'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지 혹은 사냥당할 것인지를 두고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2021년 MBC에서 시즌1을 시작했으며 당시 장동민 이상민 박지윤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4월엔 웨이브로 자리를 옮겨 시즌2를 방영했고 홍진호 하승진 덱스 박지민 등이 활약했다. 시즌3에선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경쟁한다. 레전드엔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이, 뉴페이스엔 빠니보틀과 충주맨을 비롯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강자들에 경외를 표하던 뉴페이스들은 곧 게임의 판이 깔리자 돌연 얼굴을 바꾸고 레전드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레전드 플레이어들도 특유의 승부수를 띄우며 기세를 바꾼다. "진정한 갓(GOD)은 누구인가, 입증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장동민의 말은 생존게임의 '갓'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오직 생존이 목적인 플레이어들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눈에 띈다. 충주맨은 고의적으로 게임 방해를 선언해 모두의 분노를 사고 서출구는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겠다고 다짐한다. 눈물과 고성이 오가며 게임이 거칠어질수록 플레이어들 사이 갈등도 점차 깊어지고 급기야 몸싸움도 일어난다. '피의 게임3'는 11월 15일 웨이브에 공개된다. culture@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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