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수익금 전액 기부”…25주년 프로의 남다른 품격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남다른 품격을 뽐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3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패션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게 서포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스스로 못 미덥고 불안할 때 마다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긴 시간 같은 자리에서 일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그리고 한낱 투박한 돌맹이 같았던 저에게 수많은 아티스트의 창조적 아이디어로 어엿하게 패션 화보의 페이지들을 장식하게 해준 보그코리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더불어 이번 25주년 기념 화보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 주신 아티스트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위 사진들은 보그코리아 10월호에 실리며 2025년 달력으로도 제작되어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 될 예정입니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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