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배우]강말금, 매력있다 이 배우! '이름처럼 강렬하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4,084
본문
|
평범한 무역회사 직장인이 '늦깎이 배우'로 매 작품 美친 존재감, 그녀의 이름 석자를 기억하라 [뉴스컬처 최준용 기자] '냉미녀' 장나라 곁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미소로 무장, 친화력 갑인 배우가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회부터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과 비중있는 존재감으로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바로 데뷔 14년 차 배우 강말금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에서 강말금은 사무장 주화정으로 처음 등장했다. ![]() 극 중 주화정은 싹싹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대박부동산’의 살림을 이끌어가는 사무장이다. 강말금은 의뢰인들의 진상 갑질에도 영업용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홍지아에게 쓴 소리도 서슴없이 하는 인물 주화정으로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강렬함 만큼이나, '대박부동산'은 드라마 제목처럼 대박이 났다. 1회부터 신선한 소재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 덕분에 해당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1% 2부 5.3%, 분당 최고 6.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회에서도 1부 3.7% 2부 5.6%, 분당 최고 6.9%로 자체최고를 경신했다. 상승세 요인으로는 믿고보는 조합 장나라와 정용화의 활약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력자로 비중있게 그려지고 있는 강말금의 활약도 크게 자리하고 있다. ![]() ns="http://www.w3.org/2000/svg" version="1.0" width="35.000000pt" height="23.000000pt" viewBox="0 0 35.000000 23.000000" preserveAspectRatio="xMidYMid meet"> # 평범한 무역회사 직장인이 '늦깎이 배우'로 강말금은 1979년생으로 나이 43세이다. 실제로 그녀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연극반 생활을 했고, 대학에서도 연극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2007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행보를 하게 된 것. 연극 시작 후 5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그녀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다양한 연극 활동을 하던 그녀는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 이처럼 그녀는 연극과 영화 그리고 TV드라마까지 광폭 행보를 펼치며, 대중에게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실제로 해당 영화로 강말금은 그해와 이듬해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로 발걸음을 옮겨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진가를 드러냈고, MBC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매력을 한 껏 드러냈다. ![]() ns="http://www.w3.org/2000/svg" version="1.0" width="35.000000pt" height="23.000000pt" viewBox="0 0 35.000000 23.000000" preserveAspectRatio="xMidYMid meet"> # 매작품 美친 존재감, 그녀의 이름 석자를 기억하라 강말금 그녀의 이름은 독특하다. 전작들에서 주로 수수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강말금은 ‘대박부동산’을 통해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스펙과 당당함을 지닌 주화정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말금이 ‘대박부동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극 중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장나라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준용 기자 enstjs@nate.com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